
Jean-Auguste-Dominique Ingres · PD
아킬레우스의 천막에 온 아가멤논의 사절들
상세 정보
이야기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가 이 그림을 그린 1801년, 그는 20세 남짓한 다비드의 제자였다. 그림은 그해 로마상 공모의 출품작이었고, 앵그르는 이 작품으로 상을 거머쥐었다. 호메로스의 이야기에서 아가멤논이 보낸 사절들이 아킬레우스의 막사를 찾아와 다시 전장에 나서 달라 청하지만, 리라를 든 아킬레우스는 냉담하게 앉아 있다. 앵그르는 전투의 격동보다 이 팽팽한 침묵의 순간을 골랐다. 상은 로마 유학의 기회였지만, 나라의 재정이 어려워 그가 실제로 로마로 떠나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