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의 다리

Alfred Sisley · PD

모레의 다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3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3.5 × 92.3 cm

이야기

시슬레가 1893년에 그린 이 다리는 중세부터 모레로 들어가는 길목이었고,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날마다 건너는 다리였습니다. 짐을 높이 실은 수레를 말이 끌고, 난간에는 한 남자가 기대어 서 있습니다. 다리 옆 강물 속에는 물살로 돌아가는 방앗간들이 서 있었습니다. 지붕들 너머로 노트르담 성당의 탑이 솟아 있습니다. 시슬레는 몇 골목 떨어진 곳에 살았고, 그림 왼쪽 아래에 서명과 연도를 남겼습니다. 1944년 8월, 퇴각하던 독일군이 다리의 아치 두 개를 폭파했고, 뒤이은 화재로 상류 쪽 방앗간이 불타 없어졌습니다. 이 그림은 1972년, 엔리케타 알솝이 파리에서 이 작품을 소장했던 의사 에두아르도 몰라르의 이름으로 유증하면서 프랑스 국가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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