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3세의 성년 선언

Peter Paul Rubens · PD

루이 13세의 성년 선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2
기법
참나무
유형
회화
크기
64.7 × 50 cm

이야기

1614년 10월, 막 열세 살이 된 루이 13세가 성년으로 선포되었고, 이로써 어머니의 섭정은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대부분의 섭정에게 이는 물러나는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루벤스의 구상에서는 이 장면이 오히려 마리 드 메디시스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이 됩니다. 아들은 국가라는 배의 키를 넘겨받고, 그녀는 바로 곁에 머뭅니다. 미술관은 여기서 그녀의 역할을 조언자로 읽으며, 왕국 자체를 상징하는 '프랑스'가 흐뭇한 눈길로 그녀를 지켜본다고 설명합니다. 왕대비가 자신의 갤러리에서 보여 주고 싶었던 1614년은 바로 이런 모습, 권력을 넘긴 뒤에도 왕 곁에 서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패널은 파리로 간 적이 없습니다. 뮌헨에 있는 다른 연작 스케치들과 마찬가지로, 바이에른 선제후들의 회화 갤러리에서 미술관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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