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Paul Rubens · PD
1620년 8월 10일 앙제 화약 체결(스케치)
상세 정보
이야기
1620년 8월 앙제에서 맺어진 화약은 마리 드 메디시스와 아들 사이의 두 번째 무력 충돌을 끝낸 합의였습니다. 왕대비 쪽에서 이 협상을 맡은 사람은 그녀의 고문이자 뤼송의 젊은 주교였던 아르망 장 뒤 플레시였습니다. 역사가 리슐리외 추기경으로 기억하는 인물이고, 그 칭호는 바로 이 평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왕대비가 적극적으로 밀어준 덕분에 루이 13세는 그를 추기경 후보로 추천했고, 루벤스가 이 스케치를 그린 바로 그해인 1622년 9월에 교황은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런 거래는 그림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미술관의 설명에 따르면 평화의 의인상 팍스가 한가운데 서 있는 것은, 이 화약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다툼이 완전히 끝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