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페이버르베르흐의 흐루너 조쳐에 매달린 더빗 형제 얀과 코르넬리스의 시신, 1672년

헤이그 페이버르베르흐의 흐루너 조쳐에 매달린 더빗 형제 얀과 코르넬리스의 시신, 1672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7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9.5 × 56 cm

이야기

네덜란드 사람들은 지금도 1672년을 '재난의 해'라고 부른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그리고 독일의 두 제후 주교가 공화국을 침공했고, 몇 주 만에 나라의 넓은 지역이 점령당했다. 분노는 20년 가까이 공화국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이었던 요한 더 빗과 그의 형 코르넬리스에게 향했다. 코르넬리스는 젊은 오라녜 공을 해치려 했다는 혐의로 헤이그에 갇혀 있었다. 8월 20일, 시민군 병사들이 두 형제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 군중은 시신의 옷을 벗기고 훼손한 뒤 헤이그 한복판의 처형대에 발을 묶어 거꾸로 매달았다.

이 작은 밤 장면은 얀 더 바언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뒷면에 남은 옛 메모가 누가 누구인지 알려 준다. 가발을 쓰지 않은 쪽이 코르넬리스, 제 머리 그대로인 쪽이 요한이며, 밤 11시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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