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소녀들

호기심 많은 소녀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78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6 × 13 cm

이야기

이 나무판 그림은 높이가 겨우 16센티미터 남짓이고, 그 작은 크기가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루브르에 들어온 것은 1856년으로, 1869년 라 카즈 유증으로 프라고나르 작품이 무더기로 들어오기 몇 해 전이었습니다. 미술관이 처음 소장한 프라고나르 작품 가운데 하나인 셈입니다. 기증자는 샤를 소바조였습니다. 파리 오페라 관현악단의 제2바이올린 주자였던 그는 작은 아파트를 중세와 르네상스 물건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의 컬렉션은 회화 전시실과 떨어진 곳에 한데 모아 전시되었고, 이 작은 프라고나르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두 소녀가 진줏빛 회색 커튼 뒤에서 내다보는데, 커튼은 한 소녀의 드러난 가슴을 다 가리지 못합니다. 더 환하게 웃는 소녀는 오른쪽 바구니에서 장미 꽃잎을 집어 우리 쪽으로 던집니다. 루브르의 해설은 이 장난을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우리는 보고 있지만, 우리도 보이고 있다고요. 같은 구도의 파스텔화가 1780년 파리에서 팔렸는데, 초록 커튼에 반쯤 가려 장미를 던지는 두 소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머니 속에.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