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천사가 떠받친 죽은 그리스도

두 천사가 떠받친 죽은 그리스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72
기법
포플러 패널에 달걀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72.4 × 55.2 cm

이야기

죽은 그리스도를 떠받친 두 천사는 그들 자신도 아이입니다. 통통하고 볼이 발그레합니다. 한 천사는 그리스도의 머리에 제 머리를 기대고, 다른 천사는 그 얼굴을 들여다봅니다. 크리벨리는 그 싱그러움 옆에 잿빛으로 여윈 죽은 이의 얼굴을 놓고, 가시관과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 상처를 금세공사처럼 정밀하게 그렸습니다. 이 아치형 패널은 1470년대 전반 페르모 근처 언덕 마을 몬테피오레 델라소의 프란치스코회 성당을 위해 그린 다폭 제단화의 맨 위에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가 있었기 때문에, 신자의 눈길은 어머니 품의 아기에서 같은 몸의 죽은 모습으로 올라갔습니다. 제단화는 나폴레옹 시대에 해체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1858년 로마의 한 컬렉션에서 다시 나타났고, 이듬해 내셔널 갤러리가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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