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가

Gustave Courbet · PD

연못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0.6 × 100 cm

이야기

나무 아래 물가에 작은 여인이 서 있고, 한 남자가 배 위에서 몸을 숙이고 있습니다. 쿠르베는 1867년, 자신을 손님으로 맞아 준 귀족 포므뢰 후작을 위해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풍경은 그의 고향 오르낭 일대, 프랑스 동부 쥐라 산지의 것으로, 깎아지른 바위와 키 큰 참나무, 어둡게 고인 물이 그 땅의 특징입니다. 붓과 함께 팔레트 나이프를 많이 썼고, 햇빛을 받은 건너편 기슭의 초록 띠를 연못 한가운데의 탁한 어둠과 맞세웠습니다. 같은 해 파리에서는 만국박람회가 열렸는데, 쿠르베는 그 곁 알마 다리 근처에 자기 돈으로 전용 전시관을 짓고 100점이 넘는 작품을 내걸었습니다. 화면 왼쪽 아래에는 서명과 함께 연도가 짧게 67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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