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대운하(푸른 베네치아)

Édouard Manet · PD

베네치아의 대운하(푸른 베네치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4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4 × 65 cm

이야기

1874년 가을, 마네는 평생 단 한 번뿐인 베네치아 여행을 떠났다. 아내 쉬잔과, 당시 런던에 살던 화가 친구 제임스 티소가 함께했다. 같은 해 파리에서는 제1회 인상주의 전시가 열렸고, 마네는 그해 여름을 센강 변 아르장퇴유에서 모네와 나란히 야외 사생으로 보냈다. 그 느슨한 붓질이 여기에도 배어 있다. 그는 대운하에 띄운 작은 배 위에서 그렸다. 어두운 곤돌라와, 파랑과 흰색 나선을 감은 높은 계류용 말뚝을 빼면, 모든 것이 빠른 파란 붓자국으로 풀어진다. 마네가 남긴 베네치아 풍경은 겨우 두 점뿐이었고, 그는 이 도시가 그리기 어렵다고 투덜거렸다. 이듬해 봄 티소가 이 한 점을 사들였다. 훗날 그림은 미국 수집가 루이진 해브마이어에게 넘어갔고, 그 딸 일렉트라가 버몬트주의 셸번 박물관을 세웠다. 작품은 지금도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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