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쟁쿠르의 세탁장

Camille Pissarro · PD

바쟁쿠르의 세탁장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0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5.5 × 81 cm

이야기

나무들 사이의 작은 건물은 마을 공동 빨래터입니다. 물가에 지붕을 얹은 작은 집으로, 마을 여인들이 빨랫감을 들고 내려와 강물에 헹구던 곳입니다. 이곳은 에프트강 가의 바쟁쿠르로, 피사로가 1884년부터 살던 에라니 바로 옆 마을입니다. 피사로는 1900년에 이 그림을 그렸고, 오른쪽 아래에 서명과 연도를 남겼습니다. 그해 파리에서는 만국박람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70세가 된 피사로는 파리에서는 튀일리 정원과 센강이 내려다보이는 방을 빌려 창밖 풍경을 연작으로 그렸고, 여름이면 에프트강 골짜기에서 지냈습니다. 이 그림은 화가가 세상을 떠나고 네 해 뒤인 1907년, 파리의 화상 외젠 블로의 화랑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바욘의 수집가 앙토냉 페르소나즈가 소장했는데, 일찍부터 인상주의 그림을 사 모았고 사진에도 열심이던 사람입니다. 1937년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소장품은 루브르 박물관에 유증되었고, 이 그림은 1986년부터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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