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을 입은 남자

Sailko · PD

갑옷을 입은 남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8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105 × 65 cm

이야기

캔버스 왼쪽 아래에 코로는 헌사를 적어 넣었다. '나의 제자이자 친구 라비에유에게.' 외젠 라비에유는 1841년 코로의 화실에 들어와 훗날 어엿한 풍경화가가 되었고, 특히 밤 풍경과 눈 덮인 들판, 잿빛 겨울 하늘로 이름을 얻었다. 그런데 오른쪽 아래에 적힌 1868년, 스승이 그에게 건넨 것은 높이가 한 미터를 넘는 인물화였다. 수염을 기른 남자가 온몸을 판금 갑옷으로 감싸고, 한 손을 허리에 올려 칼자루 가까이에 두고 서 있다. 머리에는 붉은 깃털을 꽂은 부드러운 검은 모자를 썼다. 뒤쪽 어스름 속에서는 작은 인물 하나가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다. 루브르는 이 그림을 '기사'라고도 부른다. 1921년 드레퓌스 대위를 변호한 정치가이자 역사가 조제프 레나크의 유증으로 미술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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