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이프 연주자

백파이프 연주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9 × 24 cm

이야기

높이가 30센티미터도 안 되는 이 작은 그림은 루브르를 미술관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준비한 사람의 소장품이었습니다. 당지빌레 백작 샤를클로드 드 플라오는 1774년부터 루이 16세 아래에서 왕실 건축 총감을 맡았습니다. 그는 그랑드 갈르리를 대중에게 열린 회화관으로 바꾸려 했고, 왕실 컬렉션의 빈 곳을 메우려고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그림을 사들였으며, 자신을 위해서도 그림을 모았습니다. 혁명이 일어나자 그는 국외로 떠났습니다. 망명 귀족의 재산이 된 이 테니르스 그림은 그의 집에서 압수되어 1794년 몰수 미술품을 보관하던 파리의 넬 창고로 옮겨졌고, 같은 해 루브르에 새로 문을 연 미술관에 들어갔습니다. 그림은 테니르스가 20대 중반이던 1630년대 중반 안트베르펜에서 그린 초기작입니다. 파란 웃옷을 입은 노인이 작은 백파이프인 뮈제트를 불고, 그 뒤 탁자에는 술꾼들이 앉아 있습니다. 화가는 그 탁자 모서리에 D.T.라는 머리글자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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