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omas Cole · CC0
옥스보우
상세 정보
이야기
1836년의 미국은 서쪽으로 뻗어 나가며 야생의 땅을 개간하는 데 열중해 있었다. 허드슨강 화파를 이끈 토머스 콜은 매사추세츠의 홀리오크산에 올라 발아래 풍경을 하나의 화폭에 갈라 담았다. 왼쪽 절반은 폭풍이 지나가는 어둡고 거친 원시림이고, 오른쪽 절반은 햇살이 내리쬐는 잘 일군 들판이다. 그 한가운데를 코네티컷강이 말발굽 모양으로 크게 휘감아 돈다. 화면 아래쪽 비탈에는 이젤을 세운 화가 자신이 아주 작게 그려져 있어, 개발과 야생이 맞닿은 그 경계에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