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에밀 올리비에

Gustave Courbet · PD

정치가 에밀 올리비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0.3 × 40.1 cm

이야기

1857년, 마르세유 출신 변호사 에밀 올리비에는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딸 블랑딘과 결혼했고, 같은 해 파리에서 의원으로 뽑혔다. 나폴레옹 3세의 입법원에서 그는 제정에 드러내 놓고 맞선 다섯 명의 의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쿠르베가 1860년 무렵 그린 이 초상은 35세 안팎의 그를 보여 준다. 회색 바탕에 가슴 위까지, 어두운 윗옷과 느슨하게 맨 흰 넥타이가 전부인 수수한 그림이다. 그 뒤 십 년 사이 올리비에는 제정 쪽으로 돌아섰다. 1870년 1월 황제는 그에게 정부를 맡겼고, 그해 7월 그는 의회에서 프로이센과의 전쟁을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일곱 주 뒤 스당에서 패하면서 제2제정은 무너졌다. 이 그림은 1912년 베를린의 수집가 에두아르트 아른홀트와 로베르트 폰 멘델스존의 기증으로 뮌헨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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