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렌의 항복

바일렌의 항복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4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338 × 500 cm

이야기

1808년 7월 안달루시아의 바일렌 부근에서 뒤퐁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 군단이 에스파냐 군에 항복했다. 나폴레옹의 부대가 야전에서 항복한 첫 사례였고, 소식은 몇 주 만에 유럽을 돌았다.

카사도 델 알리살은 이 폭 5미터짜리 화면을 1864년 파리에서 그렸고, 에스파냐 정부가 그해에 사들였다.

그림 속 장면은 실제와 다르다. 항복 문서는 며칠 뒤 안두하르의 역참에서 서명되었고, 여기 모인 장교 가운데 몇몇은 그 자리에 없었다. 프랑스 장군 한 사람은 이미 전사한 뒤였다. 화가가 삼은 본보기는 마드리드에 있었다. 승자가 패자를 예의로 맞는 벨라스케스의 《브레다의 항복》이다. 흰 군복에 붉은 띠를 두른 카스타뇨스가 모자를 벗어 뒤퐁에게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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