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fred Sisley · PD
햄프턴 코트의 템스강
상세 정보
이야기
1874년 7월 시슬레는 바리톤 가수 장바티스트 포르와 함께 도버 해협을 건넜다. 인상파 그림을 일찍부터 사 모으던 포르가 여행 비용을 댔고, 화가는 그림 여섯 점으로 그 값을 갚았다. 두 사람은 처음에 사우스켄싱턴에 묵다가 햄프턴 코트 가까운 캐슬 인으로 옮겨 갔다.
시슬레는 10월 초까지 강가에 머물면서 조수가 닿지 않는 이스트 몰지 구간만 열여섯 점 남짓 되풀이해 그렸다. 그 구간은 당시 한적한 시골이 아니었다. 1849년부터 기차가 런던 사람들을 햄프턴 코트로 실어 날랐고, 몰지 레가타는 바로 전해에 생겼으며, 여름 내내 돛배와 조정 선수들이 화가의 시야를 가로질렀다. 서명과 연도는 화면 왼쪽 아래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