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Jean-Antoine Watteau · PD

폭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12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51.6 × 64 cm

이야기

바토는 이탈리아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이 그림 속 풍경은 로마 근교 티볼리의 유명한 폭포입니다. 그는 몽펠리에 파브르 미술관에 있는 붉은 초크 소묘를 바탕으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프랑스 소묘가 집안인 실베스트르 가문의 누군가가 그린 것으로 여겨지는 그림입니다. 바토는 쏟아지는 물줄기와 왼쪽 먼 곳의 마을은 그대로 두고, 앞쪽의 바위 턱을 넓혀 그늘에서 쉬는 두 쌍의 남녀와 염소와 양을 치는 목동을 앉혔습니다. 연구자 대부분은 제작 연도를 1712년으로 보지만, 2~3년 뒤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1729년에는 수집가 장 드 쥘리엔이 소장하고 있었고, 이때 판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이후 스페인으로 건너가 마드리드 근교 오수나 공작 가문의 소장품이 되었는데, 그곳에서는 플랑드르 그림으로 통했습니다. 바토의 작품으로 다시 파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30년 무렵입니다. 2015년부터는 루브르 박물관의 기탁품으로, 화가의 고향인 발랑시엔의 미술관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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