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nri Matisse · PD
창문
상세 정보
이야기
미국의 공공 컬렉션에 들어간 첫 마티스 그림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1922년 1월 뉴욕에서 아르메니아계 미술상이자 수집가인 디크란 켈레키안의 소장품이 경매에 나왔고, 디트로이트가 시 예산으로 이 그림을 샀습니다. 디트로이트 미술관은 1919년부터 시의 한 부서였고, 도시는 자동차 산업으로 한창 부를 쌓고 있었습니다. 이 그림을 산 그해에 미술관은 반 고흐의 자화상도 사들였는데, 이 역시 미국 공공 컬렉션에 들어간 첫 반 고흐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티스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파리 근교 이시레물리노의 자택에서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캔버스 틀에는 '실내, 물망초'라는 뜻의 옛 제목과 연도가 적혀 있습니다. 둥근 탁자 위 흰 그릇에 소복이 쌓인 작은 꽃들이 바로 그 물망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