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Paul Rubens, Theodosius and Saint Ambrose, 1617. Wikimedia Commons. · PD
테오도시우스와 성 암브로시우스
상세 정보
이야기
390년 테살로니키에서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장군이 살해되자, 황제는 보복으로 시민 수천 명을 학살하게 했습니다. 374년부터 밀라노 주교였던 암브로시우스는 황제가 공개적으로 참회할 때까지 대성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루벤스는 1610년대 중반, 높이 3미터가 넘는 캔버스에 두 맞수의 대면을 그렸습니다. 색은 거의 회색과 갈색으로만 억제되어 있고, 황제와 주교의 붉고 금빛 나는 옷만 도드라집니다. 그림의 교훈은 계단 위에 차분하면서도 꿈쩍 않고 선 주교의 모습이 짊어집니다. 젊은 안톤 반 다이크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여겨지며, 그는 뒤에 같은 주제를 직접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은 1733년부터 빈의 황실 컬렉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