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카누스에게서 아킬레우스의 방패를 받는 테티스

불카누스에게서 아킬레우스의 방패를 받는 테티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40
기법
오크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6.5 × 99 cm

이야기

바다의 여신 테티스가 부탁을 들고 불카누스를 찾아왔다. 아들 아킬레우스가 트로이아에서 갑옷을 잃었으니, 신들의 대장장이가 새 무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일리아스』에서 불카누스는 곧바로 승낙한다. 어머니 유노가 그를 올림포스에서 내던졌을 때 테티스가 그를 거두어 돌봐 준 옛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헤임스케르크는 대장간에서 일하는 거인 키클롭스들을 그의 곁에 두고, 완성된 방패를 그의 손에 들려 주었다. 이 패널과 옆에 걸린 〈불카누스, 비너스와 마르스〉는 1540년 무렵 한 세폭 제단화의 양쪽 날개로 그려졌다. 가운데 패널인 〈불카누스의 대장간에 있는 비너스와 큐피드〉는 지금 프라하 국립미술관에 있으니, 세 장면은 모두 같은 신과 그의 작업장을 둘러싼 것이었다. 두 날개는 나중에 아랫부분이 잘려 나가 각각 70센티미터쯤 짧아졌다. 헤임스케르크는 인물을 전신으로 그렸고, 미술관은 그렇게 보고 평가해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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