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과 당나귀

Sailko · PD

도둑들과 당나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8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9 × 56 cm

이야기

라퐁텐이 1668년에 펴낸 우화에서 두 도둑은 훔친 당나귀를 두고 치고받고, 그 틈에 세 번째 도둑이 당나귀를 끌고 가 버립니다. 라퐁텐은 이 이야기에 정치적인 교훈을 직접 덧붙였습니다. 당나귀는 때로 가난한 지방이고, 도둑들은 이런저런 군주라는 것입니다. 도미에는 1858년 이 장면을 그리면서 화면 거의 전부를 몸싸움에 내주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땅바닥에 짓누르고, 깔린 사람의 얼굴은 일그러져 있습니다. 당나귀와 세 번째 도둑은 뒤쪽 어둠 속에 대강 그려져 있을 뿐입니다. 이 그림은 도미에의 친구였던 한 조각가의 소장품이었고, 1893년 그의 소장품 경매에서 프랑스 정부가 파리의 한 익명 애호가의 도움을 받아 사들여, 당시 생존 작가의 작품을 모으던 뤽상부르 미술관에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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