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와 불화의 공격으로부터 진실을 지키는 시간

Nicolas Poussin · PD

질투와 불화의 공격으로부터 진실을 지키는 시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1
기법
유채
유형
회화

이야기

오늘날 파리의 팔레루아얄은 원래 리슐리외 추기경의 저택으로, 팔레카르디날이라 불렸다. 1641년 루이 13세의 재상이던 리슐리외는 그 저택 대집무실 천장을 위해 푸생에게 이 그림을 주문했다. 지름이 세 미터에 가까운 원형 캔버스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도록 그려졌다. 날개 달린 노인 ‘시간’이 벌거벗은 ‘진리’를 하늘로 들어 올리고, 아래 왼쪽에는 단검과 횃불을 든 ‘불화’, 오른쪽에는 뱀 머리칼을 한 ‘질투’가 있다. 루브르는 이를 리슐리외의 업적이 적들로부터 지켜진다는 정치적 알레고리로 읽는다. 바로 그해 7월 왕족인 수아송 백작이 추기경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라마르페 전투에서 전사했다. 1642년 12월 리슐리외가 세상을 떠나자 저택은 왕실로 넘어갔고, 그림은 1658년 무렵 루브르의 국왕 대집무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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