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nry Fuseli · PD
티타니아와 보텀
상세 정보
이야기
1780년대 말, 런던의 출판업자 존 보이델은 셰익스피어에게 바치는 큰 화랑을 열었습니다. 그는 화가들에게 이 국민 극작가의 장면들을 주문하며, 영국 미술을 대륙의 대역사화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했습니다. 런던에 정착한 스위스인 퓌슬리는 여기에 열병 같은 꿈의 상상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장면은 『한여름 밤의 꿈』에서 왔습니다. 오베론의 마법으로 요정 여왕 티타니아가, 머리가 당나귀로 변한 직공 보텀에게 반해 버렸습니다. 두 사람 주위로는 젖빛의 작은 요정 무리가 우글거립니다. 티타니아의 자세를 위해 퓌슬리는 레오나르도의 《레다》를 떠올렸습니다. 이 그림은 1887년 테이트에 들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