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소년 (에디와 존 페른하우트)
상세 정보
이야기
샤를레이 토롭이 이 두 어린 소년을 그린 것은 1922년, 가족이 북홀란트의 베르헌 마을에 자리 잡은 해였다. 그 집은 아이들의 외할아버지이자 상징주의 화가였던 얀 토롭이 지어 올린 것이다. 둘은 그의 아들들이다. 왼쪽은 에드가의 애칭인 에디로, 훗날 스스로 화가가 된다. 그 옆의 존은 다큐멘터리 영화 작가가 되어, 네덜란드 영화의 큰 이름 가운데 하나인 요리스 이벤스와 오랜 세월 함께 촬영하게 된다. 지금은 아직 두 아이일 뿐이며, 어머니가 누구를 그리든 그러했듯 가까이서 정면으로, 아이 그림에 흔한 귀여움을 뺀 채 그려졌다. 어머니는 어른과 자기 자신에게 향하던 것과 똑같은 차분하고 진지한 눈길을 두 아이에게도 보낸다. 에드가는 여기서 열 살쯤이고, 존은 한 살 아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