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초 2세 곤차가 (단편)

Peter Paul Rubens · PD

빈첸초 2세 곤차가 (단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0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7 × 51.1 cm

이야기

1600년부터 1608년까지 루벤스는 만토바에서 빈첸초 1세 곤차가 공작의 궁정화가였습니다. 그곳에서 맡은 가장 큰 일은 시내 예수회 성당의 제단화였는데, 공작 일가 전체가 성삼위 앞에 무릎 꿇은 모습을 담은 그림이었습니다. 이 단편 속 소년은 공작의 막내아들 빈첸초입니다. 1594년에 태어났으니 그려질 때 열 살 남짓이었습니다. 제단화에서 가장 어린 인물이자, 유일하게 무심한 얼굴로 우리를 똑바로 바라보는 인물입니다. 루벤스는 베네치아 화가들에게서 배운 색으로 그를 빠르고 시원한 붓질로 그렸습니다. 1801년 제단화는 여러 조각으로 잘렸고, 이 조각은 1908년 빈의 경매회사 도로테움에 나왔다가 미술관이 사들였습니다. 소년은 1626년 빈첸초 2세로 공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자식 없이 세상을 떠나 곤차가 가문의 본가는 끊겼고, 그의 짧은 치세 동안 가문의 이름난 회화 컬렉션이 영국 국왕 찰스 1세에게 팔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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