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방문

Domenico Ghirlandaio · PD

성모 방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91
기법
패널에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172 × 167 cm

이야기

두 여인이 로마식 아치 앞에서 서로를 끌어안는다. 아이를 밴 마리아가, 역시 아이를 가진 나이 많은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온 장면이다.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두 손을 잡으며 몸을 살짝 낮춘다. 기를란다요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491년 피렌체로, 메디치가와 가까운 젊고 부유한 로렌초 토르나부오니가 집안 예배당을 위해 주문했다. 도시로서도, 기를란다요의 큰 공방으로서도 활기차고 넉넉한 시절이었다. 그 공방은 몇 해 전 한 소년을 도제로 받아들였는데, 바로 젊은 날의 미켈란젤로였다. 기를란다요는 그 무렵 피렌체에 들어오기 시작한 플랑드르 그림을 눈여겨 배웠고, 그것은 마리아의 머리를 덮은 얇은 베일과, 가슴께 루비 브로치에 빛이 닿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그 브로치는 장차 다가올 아들의 수난을 조용히 알리는 표징으로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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