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menico Ghirlandaio · PD
동방박사의 경배
상세 정보
이야기
1485년 10월, 피렌체의 버려진 아이들을 거두던 고아원 원장이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와 제단화 계약을 맺었다. 그림이 걸릴 곳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받아들이던 이 시설의 성당이었다. 주제는 흔한 동방박사의 경배이지만, 아기 예수의 발치에 흰옷을 입은 어린 두 아이가 무릎을 꿇고 있다. 헤롯왕에게 살해된 무죄한 어린이들, 곧 순교한 아기들이며, 그 학살 장면은 화면 뒤편에 작게 그려져 있다. 버려진 아이들로 가득한 집에서 이 둘은 이곳에서 자라던 고아들을 대신하기도 했다. 세례자 요한과 복음사가 요한, 두 요한이 그 아이들을 아기 예수에게로 이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