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장면 속 사제가 그려진 벽화 조각

장례 장면 속 사제가 그려진 벽화 조각


상세 정보

작가
미상의 이집트 미술가 (람세스 시대)
제작 연도
-1242
기법
진흙 회반죽(무나) 위에 채색
유형
회화
크기
37.7 × 22.4 cm

이야기

이 남자는 장례가 한창일 때의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주름 잡힌 허리옷 위에 걸친 표범 가죽은 무덤 앞에서 마지막 의식을 이끌던 셈 사제의 복장입니다. 그 의식 가운데 하나가 '입 열기 의식'으로, 죽은 이에게 숨과 감각을 되돌려 저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역할은 고인의 맏아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제는 곱슬곱슬한 가발에 짧은 턱수염을 하고 있고, 곁에는 한때 장면에 붙어 있던 명문의 상형문자가 남아 있습니다. 이 조각은 테베의 왕릉 건설자들이 살던 마을 데이르 엘메디나의 한 무덤에서 나왔으며, 양식으로 보아 세티 1세와 람세스 2세의 시대인 제19왕조의 것입니다. 1997년 9월 경매에 나왔고,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전력회사 EDF의 후원을 받아 이를 사들였습니다. 이듬해에는 파리에 있는 이 회사의 전시 공간에서 이집트학의 역사를 다룬 전시에 선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머니 속에.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