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오클랜드 남작 윌리엄 이든, 하원의원

초대 오클랜드 남작 윌리엄 이든, 하원의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94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4.5 × 34.3 cm

이야기

귀족이면서 하원 의원이라는 제목은 모순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윌리엄 이든은 몇 해 동안 실제로 그런 처지였습니다. 1789년, 외교관으로 해외에 나가 있던 그는 아일랜드 귀족인 오클랜드 남작에 봉해졌는데, 아일랜드 작위는 웨스트민스터의 하원에 앉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윌트셔의 작은 선거구 헤이츠버리의 의석을 1793년까지 지켰고, 그해 그레이트브리튼의 남작 작위를 받아 상원으로 옮겼습니다.

그의 경력은 토론장만큼이나 책상 앞에서 쌓였습니다. 1786년에는 프랑스와 통상 조약을 협상했는데, 이 조약은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따 이든 조약이라 불립니다. 이후 마드리드와 헤이그에서 대사를 지냈습니다. 당시 이십 대 중반이던 로런스는 그를 어두운 상의 차림으로 의자에 앉히고, 깃펜이 꽂힌 잉크병 옆에서 종이 한 장을 손에 쥐게 했습니다. 미술관은 제작 시기를 1792년에서 1796년 무렵으로만 잡고 있으며, 그림은 높이 약 44센티미터로 작습니다. 1876년 런던 경매에서 모델의 손자인 엘핀스톤 경이 이 그림을 샀고, 2005년 보스턴의 수집가 토머스 H. 리와 앤 테넨바움이 보스턴 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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