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을 든 여인, 오베 드 라 올드 양

Gustave Courbet · CC-BY-SA-4.0

양산을 든 여인, 오베 드 라 올드 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2.1 × 73.7 cm

이야기

“헝가리의 카롤리 백작 부인 초상화를 보러 400명이 넘는 부인들이 왔다.” 1865년 여름, 쿠르베는 노르망디의 휴양지 트루빌에서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그곳은 파리 상류층이 바다를 찾아 모여들던 곳이었고, 카지노는 그에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를 내주었습니다. 같은 편지에서 그는 지금 파리에서 온 젊은 아가씨 오베 드 라 올드 양을 그리고 있다고 전합니다. 이 그림 속 여인이 바로 그녀입니다. 양산을 들고 줄무늬 숄을 팔에 걸친 채 해변에 서 있지요. 작품을 소장한 글래스고 박물관은 소매의 푸른 줄무늬와 저녁노을의 주황빛 띠가 맞물리며 인물과 하늘을 하나로 묶는다고 설명합니다. 두 해 뒤인 1867년, 쿠르베는 파리 알마 다리 근처에서 직접 연 개인전에 이 그림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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