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 앞의 젊은 여인, ‘푸드르 드 리’

Henri de Toulouse-Lautrec · PD

탁자 앞의 젊은 여인, ‘푸드르 드 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6 × 46 cm

이야기

1888년 1월 12일, 테오 반 고흐는 이 그림을 화가에게서 직접 150프랑에 샀다. 사라고 권한 사람은 형 빈센트였다. 두 사람은 파리 페르낭 코르몽의 화실에서 함께 배우며 알게 된 사이였고, 빈센트는 남프랑스로 떠나기 직전 동생에게 이 작품을 꼭 사두라고 했다. 그렇게 툴루즈로트레크의 그림 한 점이 훗날 이 미술관의 바탕이 된 가족 소장품에 들어왔다.

제목은 탁자 위에 놓여 있다. 쌀로 만든 향 나는 분이 담긴 통으로, 당시 여성들은 유행하던 흰 피부를 이것으로 지켰다.

같은 해 8월 아를에서 빈센트는 테오에게 편지를 보내, 햇볕에 검게 그은 농부를 그린 자기 초상화를 이 그림 옆에 걸어보는 상상을 적었다. 두 그림 다 이득이라고 그는 보았다. 농부는 한층 거칠고 풍상에 시달린 듯 보이고, 로트레크 쪽은 분과 맵시 있는 옷차림 덕에 한결 더 우아해 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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