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럼불

존 트럼불

1756–1843 · 미국 · 신고전주의


이야기

존 트럼불은 훗날 평생에 걸쳐 그리게 될 전쟁을 직접 치렀다. 1756년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하버드에서 배운 그는, 미국 독립 전쟁 첫해에 조지 워싱턴의 부관으로 잠시 복무한 뒤 군을 떠나 런던으로 건너가 벤저민 웨스트에게서 배웠다. 영국 왕 조지 3세의 역사화가가 된 미국인 화가였다.

그의 구상은 야심 찼다. 합중국을 만든 사람들이 아직 살아 있는 동안 그 탄생을 기록하는 연작을 그리겠다는 것이었다. 《독립 선언》을 위해 그는 여러 해 동안 유럽과 아메리카를 돌며 그 가운데 서른여섯 얼굴을 실물을 보고 그렸다. 1817년 의회는 그에게 이 장면 넷을 확대해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원형 홀에 걸도록 의뢰했고, 그것들은 지금도 그곳에 걸려 있다.

그 그림 가운데 하나는 미국인의 주머니 속까지 따라 들어갔다. 트럼불의 《독립 선언》이 바로 2달러 지폐 뒷면에 인쇄된 그 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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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작품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