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꿈: 여울가의 이섬브라스 경

John Everett Millais · PD

과거의 꿈: 여울가의 이섬브라스 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7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25.5 × 171.5 cm

이야기

1857년 밀레이가 이 그림을 로열 아카데미에 내놓았을 때 반응은 형편없었다. 낡은 갑옷을 입은 기사가 농민의 두 아이를 안고 여울을 건너간다. 기사도의 과거를 향한 꿈이다. 비평가들은 거대한 말과 아이들의 과장된 얼굴에 달려들었다. 한때 밀레이의 가장 든든한 옹호자였던 존 러스킨은 이 작품을 명백한 파국이라 불렀는데, 그 독설 뒤에는 사연이 있었다. 몇 해 전 러스킨의 아내 에피가 그를 떠나 밀레이와 결혼했던 것이다. 또 다른 화가는 '악몽'이라는 제목의 판화로 이 그림을 조롱하며 기사 자리에 밀레이 자신을 앉혔다. 상처를 입은 밀레이는 화폭에 다시 손을 대어 그 거대한 말을 비롯한 여러 부분을 고쳐 그렸다. 그래서 지금 보이는 말은 비평가들이 처음 비웃던 그 말과 꼭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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