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성 그레고리오?)과 성 마티아

교황(성 그레고리오?)과 성 마티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28
기법
목판에 유채와 에그 템페라, 판지로 옮김
유형
회화
크기
126.3 × 59.1 cm

이야기

성 마티아는 제단화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손님입니다. 유다를 대신해 제비뽑기로 뽑힌 사도로, 널리 공경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은 그의 유해를 모셨고 모자이크에도 그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패널은 1428년에서 1429년 무렵 바로 그 성당을 위해 그려졌습니다. 마티아는 순교의 도구인 도끼를 들고 있습니다. 옆에 선 교황은 아마 대 그레고리오일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590년 역병이 돌 때 성모의 도움을 구하려고 이 성당까지 행렬을 이끌었습니다. 제단화를 주문했을지도 모르는 당시 교황 마르티노 5세는 그레고리오를 각별히 공경했습니다. 그래도 내셔널 갤러리는 제목에 물음표를 남겨 두었습니다. 이 패널의 뒷면에는 마사초가 성 히에로니무스와 세례자 요한을 그렸습니다. 붉은 망토는 지금은 칙칙해 보입니다. 마솔리노는 은박 위에 붉은 투명 물감을 덧입혔고, 한때 그 망토는 반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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