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후

파업 이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9
기법
유채

이야기

1880년대 말은 벨기에 남부의 석탄과 철의 도시들에 힘든 시기였다. 토로프는 그 무렵 그곳에서 살며 작품을 발표하고 있었다. 임금과 굶주림을 둘러싼 파업은 군대로 진압되었고, 샤를루아 같은 곳에서는 피로 끝났다. 이 그림이 담은 것은 그 뒤의 장면이다. 한 남자와 소년이 죽거나 크게 다친 노동자를 옮기고, 그 뒤로 한 여인이 아이를 안고 따른다. 아이는 흰옷을 입었다. 런던에서 돌아온 토로프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예술을 바란 윌리엄 모리스를 흠모했고, 여기서 그 생각을 실제 사건에 옮겨, 당시 새롭던 점묘법의 작은 색점으로 그렸다. 지평선을 높이 두고 보라와 회색과 갈색의 가라앉은 색조 속에서, 장면의 모든 무게를 몇 안 되는 인물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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