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phael · PD
안시데이의 성모
상세 정보
이야기
1505년 무렵, 22세의 라파엘로는 아직 로마가 아니라 움브리아의 페루자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제단화는 상인 베르나르디노 안시데이가 페루자의 한 성당에 마련한 가족 예배당을 위해 주문한 것으로, 옥좌에 앉은 성모 곁에 세례자 요한과 주교 성 니콜라우스가 서 있다. 스승 페루지노에게서 배운 고요한 좌우 대칭이 화면에 뚜렷하다. 훗날 1885년 영국 정부는 이 그림을 7만 파운드에 사들였는데, 그 값은 당시 회화 한 점에 치러진 최고 기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