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ssily Kandinsky · PD
바이에른의 가을
상세 정보
이야기
1908년 6월 중순 칸딘스키와 가브리엘레 뮌터는 바이에른 알프스 아래의 장터 마을 무르나우에 잠깐 다녀왔다. 그곳이 마음에 들어 그해 늦게 화가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마리안네 폰 베레프킨과 함께 다시 왔고, 넷은 그리스브로이 여관에 묵으며 같은 언덕에서 나란히 작업했다. 칸딘스키는 42세였다. 이 그림은 캔버스가 아니라 종이에 그린 유화다. 아침에 들고 나가 그날 안에 들고 돌아오는 종류의 것이고, 그해 가을 무르나우에서 나온 작업이 그의 색이 그것이 가리키는 대상에서 풀려나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이듬해 1월 그들 둘레의 모임은 뮌헨 신미술가협회라는 정식 단체가 되었고 칸딘스키가 초대 회장을 맡았다. 이 종이는 1981년 미망인 니나의 유증으로 파리에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