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스터 조약 체결을 기념하는 석궁 조합의 연회

뮌스터 조약 체결을 기념하는 석궁 조합의 연회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8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2 × 547 cm

이야기

1648년 6월 18일, 암스테르담 시민 민병대의 석궁수들이 싱엘 운하 가의 본부에서 잔치를 열었다. 5월에 뮌스터 조약이 비준되어 에스파냐와의 전쟁이 끝났기 때문이다. 이 장면을 푸는 열쇠는 앞쪽 큰북에 꽂힌 종이 한 장이다. 암스테르담의 시인 얀 포스가 쓴 시로, 전쟁의 여신 벨로나는 피에 신물이 났고 군신 마르스는 대포의 굉음을 저주하며 칼은 이제 칼집을 사랑한다고 노래한다. 그래서 용감한 비트선이 고귀한 판 바버런에게 평화의 뿔잔을 건넨다는 것이다. 바로 그 두 사람이 가운데에서 조금 오른쪽에 있다. 중대의 은 뿔잔을 든 코르넬리스 비트선 대위가 부관인 요한 판 바버런 중위와 악수를 나눈다. 열린 창문 너머로는 '어린 양'이라는 양조장의 정면이 보이고, 오른쪽에서는 한 여인이 칠면조 파이를 들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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