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엘런뷔르흐 영주 헤라르트 안드리스존 비커르(1622-66). 마위던의 대관

엥엘런뷔르흐 영주 헤라르트 안드리스존 비커르(1622-66). 마위던의 대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2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4 × 70.5 cm

이야기

1642년 무렵 판 데르 헬스트는 암스테르담의 비커르 가문을 그렸다. 이 그림은 아들 헤라르트로, 당시 20세 안팎이었다. 아버지 안드리스 비커르는 부유한 상인이자 도시에서 손꼽히는 권력자였고, 두 초상화는 거의 같은 크기의 패널에 그려져 짝을 이룬다. 미술관은 두 세대의 차이에 주목한다. 안드리스는 수수한 검은 옷에 유행이 지난 주름 깃을 달았다. 아들은 납작한 레이스 깃, 연어빛 벨벳, 손에 든 부드러운 가죽 장갑으로 한껏 멋을 냈다. 두 사람 모두 한 손을 허리에 얹고 똑같이 당당하게 서 있다. 그러나 풍채 좋은 이 젊은 상속자는 공직에서 끝내 안드리스를 따라잡지 못했다. 1848년 가문의 초상화들이 경매에 나왔을 때 미술관은 부자의 초상을 샀고, 어머니의 초상은 화상을 거쳐 드레스덴으로 가서 지금도 그곳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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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엘런뷔르흐 영주 헤라르트 안드리스존 비커르(1622-66). 마위던의 대관 — 바르톨로메우스 판 데르 헬스트 — Muse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