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onio da Correggio · PD
볼로니니의 성모
상세 정보
이야기
1514년 무렵 코레조는 스물다섯쯤이었고, 아직 지방의 화가였다. 자신의 이름의 유래가 된 에밀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 패널화는 그가 당대의 거장들에게서 배우는 모습을 보여 준다. 레오나르도에게서는 얼굴의 부드러움과 번지는 그림자를, 라파엘로에게서는 인물을 삼각형으로 짜는 구도를 가져왔다. 성모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고, 어린 세례자 요한이 그에게 십자가를 건넨다. 앞으로 닥칠 수난을 알리는 표시다. 그들 뒤로는 촛대를 얕게 새긴 벽기둥이 열리며 멀리 강 풍경이 내다보인다. 코레조를 유명하게 만든 파르마의 천장 눈속임 그림까지는 아직 여러 해가 남아 있었다. 이 그림의 이름은 1865년 밀라노에 이 작품을 물려준 잔 자코모 아텐돌로 볼로니니에게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