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

Edvard Munch · PD

유년기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2 × 43.5 cm

이야기

세로 32센티미터, 가로 43.5센티미터의 작은 나무판에 유채로 그린 그림이다. 벌거벗은 남자아이가 고개를 숙인 채 모래 위를 엎드려 기어가고 있다. 뒤쪽 바다는 초록과 연보라의 납작한 띠로 칠해졌고, 앞쪽 모래밭은 분홍색 붓질을 빠르게 늘어놓은 정도에 그친다. 뭉크는 1907년부터 1908년까지 발트해 연안의 독일 휴양지 바르네뮌데에 머물며 인생의 시기라는 주제에 매달렸다. 그 중심은 바다에서 걸어 나오는 벌거벗은 남자들을 그린 큰 캔버스로, 장년기를 뜻했다. 1911년 헬싱키에서 그는 이 그림 양옆에 청년기와 노년기를 그린 작품을 걸고 전체를 〈인생의 시기〉라 불렀다. 그 세 폭 구성에 유년기는 들어가지 않았다.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은 이 작은 그림을 같은 시기 청년과 노인 그림의 관련 작품으로 분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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