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t Mondrian, Composition with yellow lines, 1933. Wikimedia Commons. · PD
노란 선이 있는 구성
상세 정보
이야기
흰 바탕에 노란 띠 네 줄이 지나간다. 몬드리안은 오랫동안 그림 속의 선은 검정이어야 하고 색은 선 사이의 사각형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1933년에 그린 이 그림에는 검정이 없다. 미술관은 이 노란 띠들을 두고 면이라기에는 얇고 단순한 선이라기에는 두껍다고 설명한다. 네 줄은 어느 지점에서도 서로 만나지 않는다. 그림이 헤이그에 온 경위도 남다르다. 그해 화가 샤를레이 토롭이 동료 화가와 건축가들에게 돈을 걷어 자국 미술관에 몬드리안 한 점을 들여놓자고 했고, 그 성금으로 이 작품이 들어왔다. 정사각형 화면을 모서리로 세워 거는 형식이라 파리에 있던 몬드리안은 방향이 틀어질까 걱정했고, 거는 법을 화면 뒤에 적어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