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ques-Louis David / Georges Rouget · PD
나폴레옹 1세 황제의 대관식과 조제핀 황후의 대관식
상세 정보
이야기
다비드는 1807년에 첫 번째 대관식 그림을 끝냈고, 거의 곧바로 미국의 사업가들이 같은 크기로 한 점 더 그려 달라고 청했다. 순회 전시로 돈을 벌 생각이었다. 그 시절에는 큰 그림 한 점을 돈 받고 보여 주는 일이 흥행 사업이었고, 나폴레옹이 아내에게 관을 씌우는 폭 10미터에 가까운 화면이라면 표가 팔릴 만했다. 다비드는 1808년에 시작해 기억에 의지해 그렸고 1822년에야 끝냈다. 그사이 나폴레옹은 죽었고 부르봉 왕가가 돌아왔으며 다비드 자신은 브뤼셀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림은 런던을 거쳐 뉴욕과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을 돌았고 1833년에 파리에 닿았다. 베르사유가 이 그림을 손에 넣은 것은 1947년이다. 첫 번째 그림과 거의 그대로인데 한 군데가 다르다. 나폴레옹이 아끼던 여동생의 드레스가 여기서는 분홍색이다. 먼저 그린 그림에서는 흰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