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형

Jan van Eyck · PD

십자가형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3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이야기

높이는 56센티미터쯤, 너비는 20센티미터가 안 된다. 세로로 길고 좁은 이 판은 짝이 되는 「최후의 심판」과 함께 손 가까이 두고 기도하려고 만든 물건이다. 얀 반 에이크는 당시 브뤼허에서 부르고뉴 공작 선량공 필리프의 궁정화가로 일하고 있었고, 제작 시기는 1430년대 후반으로 보는 편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1436년에서 1438년 무렵으로 잡고, 1420년대부터 화가가 죽은 1441년까지 다른 견해도 있다. 좁은 화면은 위아래로 층이 나뉜다. 아래에는 십자가 밑에서 무너지는 성모와 우는 사람들이 있고, 그 뒤로는 구경하러 나와 잡담하는 기마 인파가 있다. 1933년 메트로폴리탄이 소련 정부가 내놓은 에르미타주 소장품 가운데 이 두 점을 사들였을 때, 작품에 붙어 있던 이름은 얀의 형 후베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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