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는 사람들

Edvard Munch · PD

술 마시는 사람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5.5 × 96.5 cm

이야기

1906년의 뭉크는 독일 중부 튀링겐 지방의 호텔과 온천 휴양지를 전전하며 신경 쇠약과 술 문제를 치료하려 애쓰고 있었습니다. 같은 해 3월 파리의 앙데팡당전에서는 그의 그림이, 비평가들이 막 ‘야수’라는 별명을 붙인 젊은 화가들의 작품 옆에 걸렸습니다. 이 그림도 그해에 그려졌습니다. 어두운 양복 차림의 남자들이 하얀 탁자 둘레에 바짝 붙어 앉아 있고, 앞에는 키 큰 잔들이 놓여 있습니다. 화면은 넓고 평평한 색면으로 짜여 있습니다. 뭉크 연구자 아르네 에굼은 훗날 뭉크와 야수주의를 다룬 글에서 이 작품을 논했습니다.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은 이 그림을 바로 전 겨울 튀링겐의 휴양지에서 그린 〈엘거스부르크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개하고, 뭉크는 1920년대 말에도 같은 술자리를 다시 그렸습니다. 오른쪽 위에 서명과 연도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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