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플뢰르 항구 입구

Georges Seurat · PD

옹플뢰르 항구 입구


상세 정보

소장처
반스 재단
제작 연도
188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4.3 × 65.1 cm

이야기

1886년 여름 쇠라는 옹플뢰르의 언덕 위에 방을 얻어 여덟 주를 지냈다. 파리에서 기차로 서너 시간이면 닿는 노르망디의 항구다. 해마다 바다로 가는 까닭을 그는 작업실에서 보낸 날들을 눈에서 씻어 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이 그림에서 그가 선 자리는 항구 한가운데의 방파제 위, 물길이 바다로 열리는 좁은 목을 정면으로 보는 지점이다. 앞서 이곳에 온 화가들은 그림 같은 옛 항구의 너른 전경을 담아 갔다. 쇠라는 화면을 납작하게 눌러 놓고 그 좁은 수로를 돛대와 부표, 증기선의 선체로 채웠다. 조용해 보여도 일하는 항구였다. 이 부두에서 마리아호가 해협 건너 사우샘프턴까지 화물과 승객을 정기적으로 실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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