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아래 터키 궁정인들의 전원 연회

천막 아래 터키 궁정인들의 전원 연회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2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1.5 × 90 cm

이야기

영어 제목은 프랑스어 '페트 샹페트르', 곧 야외의 전원 잔치라는 말을 빌려 왔습니다. 바로 그 무렵 파리에서 이런 장면을 유행시킨 화가가 앙투안 바토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바토와 반무르는 둘 다 북프랑스 발랑시엔 출신입니다.

하지만 여기의 잔치는 오스만식입니다. 들판에 친 천막 아래에서 궁정인들이 먹고 마시고 음악을 연주하며 사랑을 나누고, 오른쪽에는 악사가 있습니다. 레이크스미술관은 이 그림을 궁정의 방탕한 모습이라고 부릅니다. 앞쪽에서는 경비병 두 명이 아무것에도 신경 쓰지 않고 느긋하게 담뱃대를 물고 있습니다. 그보다 백 년쯤 전, 술탄 무라트 4세는 담배를 금지하고 흡연자들을 처형하게 했습니다. 반무르의 시대에 긴 담뱃대는 이스탄불에서 아주 흔한 물건이 되어, 근무 중인 사람들 손에도 들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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