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꽃 시장

런던의 꽃 시장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5
기법
유채

이야기

토로프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880년대 중반, 런던에 머물던 한 시기였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꽃을 파는 사람들, 도시에서 가까이 지켜본 가난한 시장 노동자들이었다. 물감은 팔레트 나이프로 두껍게 얹어, 빛과 붐비는 군중을 넓고 물감을 잔뜩 머금은 붓질로 쌓아 올렸다. 깊이를 다루는 방식도 독특하다. 뒤쪽 인물들은 더 흐려지지 않고 그저 작아질 뿐, 앞쪽과 같은 강한 색으로 그려져 시장 전체가 한꺼번에 앞으로 밀려 나온다. 이 밝고 연기 낀 듯한 빛에는, 그가 영국에서 연구하던 빛의 화가 터너의 기운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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