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vard Munch · PD
부두의 소녀들
상세 정보
이야기
뭉크는 1889년부터 오슬로피오르 서쪽의 작은 휴양지 오스고르스트란에서 여름을 보냈다. 이 그림의 무대인 부두와 그 뒤편의 그랜드 호텔은 그곳에 실제로 있던 것이다. 1904년은 그가 독일에서 자리를 잡은 해였다. 베를린 분리파 회원이 되었고 베를린 화상들과 판매 계약을 맺으면서 그림이 꾸준히 팔리기 시작했다. 그는 반응이 좋은 주제를 여러 번 되풀이해 그렸고, 부두 위의 소녀들도 1901년부터 1930년 사이에 일곱 점이 남아 있다. 킴벨 미술관의 이 버전은 그중에서도 붓이 가장 자유롭게 움직인 편에 속한다. 가장 앞에 선 소녀는 친구들에게서 몸을 돌려 바깥을 보고 있는데, 얼굴은 비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