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속 모레의 교회

Alfred Sisley · PD

햇빛 속 모레의 교회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4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92 × 73 cm

이야기

시슬레는 1889년 모레쉬르루앵으로 옮겨 노트르담 성당 바로 맞은편 집에 자리를 잡았다. 1893년과 1894년 두 해 동안 그는 같은 이층 창에서 이 성당을 열 번이 넘게 그렸다. 시점은 늘 남서쪽이어서 어느 화폭에나 같은 서쪽 정문과 같은 신랑 벽이 되풀이되고, 달라지는 것은 빛뿐이다. 제목도 날씨 기록에 가깝다. 햇빛 속에서, 빗속에서, 서리 내린 아침. 1894년에는 이 그림들을 묶어 파리에서 선보였다.

이 작품에는 그해의 연기가 적혀 있고, 화가의 유화 목록에서는 837번이다. 1899년 그가 세상을 떠난 뒤 그림은 딸 잔에게 넘어갔다. 1909년 5월 18일 파리에서 조르주 프티가 시슬레의 그림 14점을 경매에 부쳤고 이 그림도 그 안에 있었다. 그날부터 기록은 소유자를 파리 화상 폴 로젠베르그로 적는다. 당시 스물일곱이었고, 십 년쯤 뒤에는 피카소를 맡게 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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